출산 해보신 분께 묻습니다.
아이는 ‘내가 만든 것’입니까, 아니면 내 안에서 스스로 자란 생명입니까?


“내가 만든 게 아니에요. 나는 그저 아이가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내 몸을 내어준 정거장 같았어요. 스스로 세포를 나누고 맥박이 뛰기 시작했죠.”

종교나 철학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 보면 당신이 만든 생명이 아닙니다.
부모의 역할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, 생명의 자율성 앞에서 겸손하자는 것입니다
아이는 피조물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온 존재입니다. 그러니 준비가 필요합니다.